기도 · 2026.07 · 바닷가 기도터
해가 오르기를 기다리며
지난 칠월, 바닷가 기도터에 다녀왔습니다. 해 뜨기 전에 도착해 자리를 갖추고, 물이 밝아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.
어두울 때 차린 상은 빛이 들면서 하나씩 드러납니다. 바람이 차서 손이 곱았지만, 해가 오르자 금세 풀렸습니다.
파도 소리 말고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자리였습니다. 향남 상담실로 돌아와 하루를 정리했습니다.
같은 갈래의 기록
기도
기도 · 2026.07 · 바닷가 기도터
지난 칠월, 바닷가 기도터에 다녀왔습니다. 해 뜨기 전에 도착해 자리를 갖추고, 물이 밝아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.
어두울 때 차린 상은 빛이 들면서 하나씩 드러납니다. 바람이 차서 손이 곱았지만, 해가 오르자 금세 풀렸습니다.
파도 소리 말고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자리였습니다. 향남 상담실로 돌아와 하루를 정리했습니다.
같은 갈래의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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